‘BoB 6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인증식’[사진=보안뉴스]
BoB 6기 대표 인증 수여식[사진=보안뉴스]
Best of Best Top 10 시상식[사진=보안뉴스]
‘BoB 6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인증식’ 단체사진[사진=보안뉴스]
보안뉴스상을 수상한 컨설팅트랙 박성미 교육생[사진=보안뉴스]
‘BoB 6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인증식’이 13일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 유준상)이 주관하는 이날 인증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용수 차관,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 등 산학연 및 유관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BoB 기획영상, 축사 및 격려사, BEST 10인증서 수여, 특별상 시상, 감사의 말씀, 축하기획공연, 특별강연, BoB 그랑프리 및 각종 시상, White BoB 선서 및 세레모니, 폐회선언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용수 차관은 인사말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 5G, 자율주행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보안이 제품화, 서비스화되도록 정책적으로 추진중”이라며, “여기에는 BoB 수료생과 같은 정보보호 우수인력이 필요하고, 자동차,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인력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분야에서 정보보호 인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은 축사에서 “BoB 차세대 보안리더들이 3년 연속 해킹방어대회 수상 쾌거를 이룬 것을 봤는데, 결국 보안이 경쟁력이다. 블록체인 분야만 보더라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합해 400조원 돌파할 것으로 시장조사가 나오고 있는 등 신기술이 계속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보안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준상 원장은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BoB 교육생이 1기에서 6기까지 왔다”며 “교육생들은 사이버공간의 개인정보 뿐만 아니라 국가차원의 정보보호를 위해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인증식에는 Best of Best Top 10 수상자를 비롯해 다양한 특별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Best of Best 수상자
△디지털포렌식 이문원
△디지털포렌식 유운선
△보안컨설팅 이상욱
△보안컨설팅 유명성
△보안컨설팅 유재욱
△취약점 분석 장준영
△취약점 분석 임준오
△취약점 분석 김재성
△취약점 분석 성기준
△취약점 분석 김규현
1부 수상자
△한국인터넷원장상 컨설팅트랙 이세한 교육생
△KITRI 이사장상 취약점 트랙 조성준 교육생
△한국정보보호학회상 취약점트랙 이다훈 교육생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상 포렌식트랙 이현 교육생
△MBN상 포렌식트랙 송인석 교육생
△안랩상 컨설팅트랙 신이든 교육생
△SK인포섹상 취약점트랙 원요한 교육생
2부 수상자
△KBoB시큐리티포럼상 포렌식트랙 염현경 교육생
△대한롤러스포츠연맹상 포렌식트랙 정재완 교육생
△보안뉴스상 컨설팅트랙 박성미 교육생
△코드게이트상 컨설팅트랙 김동현 교육생
△사이버사령부상 특기병트랙 박강민 교육생
△구로상공회의소회장상 컨설팅트랙 박한울 교육생
BoB 그랑프리 시상
정보보안스타트업평가상
△JGG팀
보안컨설팅 유재욱 교육생, 취약점분석 김규현 교육생, 취약점분석 장준영 교육생, 취약점분석 진호용 교육생, 보안컨설팅 한미정 교육생
익명의 로리스팀
보안컨설팅 김동현 교육생, 보안컨설팅 박성미 교육생, 보안컨설팅 황지수 교육생, 디지털포렌식 유운선 교육생, 디지털포렌식 신현우 교육생, 취약점분석 한창희 교육생
HGWT
김다솜 교육생, 임성희 교육생, 장태진 교육생, 조은희 교육생, 임수진 교육생
BoB 잉글리쉬 스피치 콘테스트 시상
성기준 교육생, 박성미 교육생
Best of Best Top 10에 선정된 디지털포렌식 이문원 교육생은 “Top 10에 선정되기 위해 공부한건 아니지만 훌륭한 멘토들을 통해 한발 한발 전진할 수 있었다”며 “톱10 안에 들어가게 돼 기쁘다. 앞으로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국가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KBoB시큐리티포럼상을 받은 포렌식트랙 염현경 교육생은 “앞으로 사이버 분야와 법을 아우르는 전문법조인이 되고 싶다”며 “비전공자라 처음엔 힘들었는데 훌륭한 멘토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보안뉴스상을 수상한 컨설팅트랙 박성미 교육생은 “디지털포렌식과 법 분야에 융합된 글로벌 전문법조인이 되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1조의 경우 프레임 오디팅 툴(Frame Auditing Tool) △2조 이중패킹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3조 구현체 취약점 분석 △4조 악성코드 정밀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파일링 시스템 구축 △5조 스마트 홈 제어시스템 다면진단 △6조 침해사고 대응준비를 위한 아티팩트 매니지먼트 시스템 △7조 원격제어 SW 취약점 분석 및 프로토콜 보안 가이드라인 제작 △8조 GeoLine기반 통합 분석 지원도구 등 그동안 6기 교육생들의 성과물이 소개 및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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